우뢰소리 울리는 곳

Братство и Мир и Марксизм

그리운 강남

작사:김석송
작곡:안기영

早春も過ぎ去って三月よ
江南に行っていた燕は帰ってきて
この地にも再び春が来るよ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또다시 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三月も一日が今年も来れば
ただでさえそわそわするこの胸に
燕の群れが飛んできて鳴いているよ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삼월도 초하루 당해 오며는
가뜩이나 들썩한 이내 가슴에
제비떼 날아 와 지저귄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江南が何処なのか誰が知っている
心一人に焦がれる思いも二年に
行ったことがないから燕だけが知っている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강남이 어덴가 누가 알리오
맘 홀로 그린지 열도 두해에
가본적 없으니 제비만 안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家々に小さな泉が湧いてきて
夫婦は手をつないで楽しく暮らして
千年が一日とて平和だな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집집에 옹달샘 저절로 솟고
가시보시 맞잡아 즐겨 살으니
천년이 하루라 평화하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一人ひとり働いて生きていて
隣人と隣人が互いに助けるから
奪い争うことは始まることもなかった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저마다 일하여 제살이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도우니
빼앗고 다툼이 애적에 없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空が青ければ私は働き
星の下に集まれば歌を歌うから
この地の名前が江南だとな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하늘이 푸르면 나가 일하고
별아래 모이면 노래 부르니
이 나라 이름이 강남이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愛おしいあの江南置いて行かないことは
三千里の水道は苦しいか
この脚を怪我して長いよ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그리운 저 강남 두고 못 감은
삼천리 물길이 어려움인가
이 발목 상한지 오램이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愛おしいあの江南いつも行こうか
九月も九日は毎年来ても
燕が行くときは一人だけで行くよ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그리운 저 강남 언제나 갈가
구월도 구일은 해마다 와도
제비가 갈제는 혼자만 간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愛おしいあの江南を渡って行くならば
燕の群れが集まるように互いに集まろう
傷ついていても足だから行くならば行こう

アリラン アリラン アラリヨ
アリラン 江南へさあ行こう

그리운 저 강남 건너 가려면
제비떼 뭉치듯 서로 뭉치세
상해도 발이니 가면 간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