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소리 울리는 곳

Братство и Мир и Марксизм

그이 품엔 봄날만 있네(あの方の懐には春の日のようにある)

작사:안근배
작곡:리종오

白雪の降る最前縁の塹壕
噂も無く訪れて来た私たちの将軍様
寒風が襟から入り込まないかと
私の綿入れを優しく整えてくださったよ

흰눈이 내리는 최전연 전호가에
소문없이 찾아오신 우리 장군님
찬바람 옷깃에 스며들세라
나의 솜옷 다정하게 여며주셨네

名前と歳も情愛深く聞かれ
広い懐に迎えてくださる私たちの将軍様
銃を握った私の手を温めてくださるとき
その愛に喉が咽び頬を赤らめた

이름과 나이도 정답게 물으시며
넓은 품에 안아주신 우리 장군님
총잡은 나의 손을 녹여주실 때
그 사랑에 목이 메여 두볼을 적셨네

この地に四季歳月が流れて行っても
愛の一季節に兵士は生きるよ
銃を握るその子の心の中には
枯れることない孝誠の花が赤く咲く

이 땅에 사시절 세월은 흘러가도
사랑의 한계절에 병사는 사네
총잡은 이 아들의 마음속에는
지지 않는 효성의 꽃 붉게만 피네

ああ、私たちの父なる将軍様の懐には
いつも暖かい春の日のようにある

아 우리 아버지장군님품엔
그 언제나 따사로운 봄날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