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소리 울리는 곳

Братство и Мир и Марксизм

군민다리에 꽃피는 정

작사:최준경
작곡:김광훈

一本の川が流れる所に
行く情来る情は繋がっているか
哨所と村に繋がる橋
軍民が手を取って共に渡したよ
思いも深い軍民の橋
名前も情の込めて共に付けた
軍民の橋

한줄기 강물이 흐르는 곳에
오는 정 가는 정 이어 졌는가
초소와 마을로 오가는 다리
군민이 손잡고 함께 놓았네
사연도 깊어라 군민의 다리
이름도 정담아 함께 지었네
군민의 다리

兵士たちは故郷の父母を訪ねるように
この橋を越えて農場を助けて
人民は愛おしい子供と共にいるように
この橋を越えて哨所を助けるよ
誇りも多い軍民の橋
血肉の深い情を花へと咲かせる
軍民の橋

병사들 고향집 부모를 찾듯
이 다리 건너서 농장을 돕고
인민들 그리운 아들딸 찾듯
이 다리 건너서 초소를 돕네
자랑도 많아라 군민의 다리
혈육의 깊은 정 꽃으로 피네
군민의 다리

毎日行き交い結ばれた情は深く
哨所と村は一つの家族となった
将軍様の高い志に仕える一心は
祖国の大路と結ばれている
分たれることなかれ 軍民の橋
勝利の一路に伸びていよう
軍民の橋

날마다 오가며 맺은 정 깊어
초소와 마을은 한가정됐네
장군님 높은 뜻 받드는 한맘
조국의 큰길과 닿아있어라
가를수 없어라 군민의 다리
승리의 한길로 뻗어있어라
군민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