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소리 울리는 곳

Братство и Мир и Марксизм

평양의 사계절(平壌の四季)

作詞、作曲:リュ ヨンナム
작사, 작곡:류용남

正日峰の花の香りが漂ってきて
万景峰のツツジが明るく咲く
春、春、私の愛する
平壌の春はいつも良い
幸福な子供たち愛の贈り物を抱いて嬉しく笑い
世の中の人達は歌い踊る
平壌の春はいつも良い

정일봉 꽃향기 풍기여오고
만경봉 진달래 활짝 피여난
봄 봄 내 사랑하는
평양의 봄은 언제나 좋아
행복한 어린이들 사랑의 선물 안고 기뻐웃으며
온 세상 사람들이 노래하며 춤추는
평양의 봄은 언제나 좋아

牡丹峰の清流壁を眺めると
絶勝の景観がここにある
夏、夏、私の愛する
平壌の夏はいつも良い
大同江の澄んだ水に青い木陰が差し込んで
主体塔眺めて船遊びも楽しい
平壌の夏はいつも良い

모란봉 청류벽 바라다보니
절승의 경개가 여기로구나
여름 여름 내 사랑하는
평양의 여름 언제나 좋아
대동강 맑은 물에 푸르른 록음이 비끼여있고
주체답 바라보며 배놀이도 즐거운
평양의 여름은 언제나 좋아

紅葉に美しく染まる乙密台を見て
月光明るき最勝台を訪れる
秋、秋、私の愛する
平壌の秋はいつも良い
大城山烈士陵に赤い花を一束清く捧げ
ジェットコースターはレールを辿り裾もはためく
平壌の秋はいつも良い

단풍이 곱게 든 을밀대 보고
달 밝은 최승대 찾아서가는
가을 가을 내 사랑하는
평양의 가을은 언제나 좋아
대성산렬사릉에 붉은 꽃 한다발 정히 드리고
관성차 레루따라 옷자락도 날리는
평양의 가을은 언제나 좋아

綿雪の降る大同江のほとりに
平壌の鐘の音も響きゆく
冬、冬、私の愛する
平壌の冬はいつも良い
万寿台の丘に祝願の花かごは波を打ち
普通江氷上にコマ回しで興の湧く
平壌の冬はいつも良い

함박눈 내리는 대동강가에
평양종소리도 울리여가는
겨울 겨울 내 사랑하는
평양의 겨울은 언제나 좋아
만수대언덕으로 축원의 꽃바구니 물결쳐가고
보통강얼음우에 팽이치기 신나는
평양의 겨울은 언제나 좋아

ラララ 恵み深い太陽が光を降らし
燦爛たる嚮導星が我らの行く道を照らす
平壌の四季はいつも良い

라- 은혜로운 태양이 빛을 뿌리고
찬란한 향도성이 우리 앞길 밝히는
평양의 사계절 언제나 좋아